최근 타임지의 기사에 의하면 현직 일선 학교의 선생님이 ‘문법은 잘아는 아이들이 간단한 스토리를 쓰라고하면 좌절하고 울음을 터뜨린다.’ 라고 불만을 털어놓았다고 한다. 스토리텔링(글로 자신의 생각을 구조적으로 쓸줄아는것)을 강조하지않는 요즘 교육은 기본적인 이해의 부족에서 기인한다.
전통적인 영어교육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은 스토리텔링 쓰기도 가르치고 시험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속설에 불과하다. 오히려 스토리텔링을 제대로 배우지않으면 각각 끊어지는 내용의 글을 쓰게된다.

글을 쓴다는 것의 여러가지 측면을 제대로 교육하면 학업에 적용할 수있는 유익한 교육내용이 될뿐더러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배운 영어가 상업적 용도로 훌륭하게 사용된다. 마치 음악이나 수학처럼 스토리텔링의 영역은 매우 정교하게 짜여져 있다. 그러므로 창조적인 글쓰기는 잘 정비된 커리큘럼으로 교육할 수 있다.